한국, 2015 세계유소년-청소년 펜싱선수권 역대 최고 종합 2위 달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10 10: 51

한국 펜싱이 2015 세계유소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서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총 4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한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펼쳐졌던 유소년선수권서 남자 에페 김명기(광주체고), 사브르 김동주(발안바이오과학고), 혼합 단체전 등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연이어 개최된 청소년펜싱선수권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서 이종현(한체대), 김수환(동의대), 조한신(대전대)이 합작한 금메달과 남자 플러레 양현준(한체대)의 동메달을 더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참가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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