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젊은 여교사가 어린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4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학교에서 있었던 놀라운 사건을 다뤘다. 25세 여교사 킴벌리 메이스모어는 17세 된 제자 2명과 성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에게는 술을 사주고 학교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할 수 있게 도운 일까지 있었다.
어처구니 없게도 이 사실이 알려진것은 메이스모어가 다른 학생에게 이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알려졌다. 사건의 전말을 들은 학생은 교장에게 이를 보고했고, 곧 경찰에 체포된 메이스모어에게는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메이스모어는 향후 30년간 성범죄자로 등록되는 벌도 받는다. 부적절하게 미성년자의 성을 취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려는 학생을 도운 죄, 21세 미만인 자에게 술을 준 것 등이 그 이유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