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필, 10일 삼성전서 데뷔 첫 좌익수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4.10 18: 09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데뷔 첫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필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구단 관계자는 "필이 좌익수로 교체 투입된 적은 있지만 선발 출장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1번 김주찬(지명타자), 2번 최용규(2루수), 3번 필(좌익수), 4번 나지완(우익수), 5번 최희섭(1루수), 6번 이범호(3루수), 7번 김다원(중견수), 8번 강한울(유격수), 9번 이성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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