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검은 손'(감독 박재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배그린이 시사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검은 손'은 의문의 사고로 인해 손 접합수술을 하게 된 유경(한고은 분)과 그의 연인이자 수술 집도의 정우(김성수 분)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공포를 다룬 영화. 수술 이후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사건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대상으로부터 서서히 조여오는 두려움이 한데 섞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