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패' 조범현, "타자들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4.10 21: 18

kt wiz가 좀처럼 창단 첫 승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kt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kt는 개막 11연패에 빠지며 창단팀 최다 연패 기록을 늘리는 불명예를 안았다.
선발 앤디 시스코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패째를 안았다. 타자들은 7회까지 넥센 선발 한현희에게 14삼진을 당하며 꽁꽁 묶였다.

경기 후 조범현 kt 감독은 "타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 좀 더 악착같은 마음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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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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