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연장 11회 천금 마수걸이 솔로포 폭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4.10 23: 01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천금같은 홈런을 쐈다.
김태균은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8-8로 맞선 연장 11회초 김태균은 2사 주자없는 가운데 김승회를 상대로 솔로포를 쐈다. 시즌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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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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