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키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브라운관과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는 김영광이 봄철 야외활동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했다.
▲ 2015년 트렌드 뉴트럴 컬러의 재킷 하나로 스타일 살리기
남자들의 봄 코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야상이다.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무드와 함께 포멀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나들이와 출근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야상은 높은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컬러, 소재, 실루엣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올해는 아이보리, 베이지, 카멜, 오트밀같이 부드럽고 편안한 무채색 계열의 자연을 닮은 뉴트럴 컬러가 떠오르고 있다.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야상재킷을 뉴트럴 컬러로 선택하면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미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김영광이 착용한 오프로드의 메킨내마모자켓은 베이지 컬러의 야상재킷으로 어디에나 코디하기 쉬운 조화로운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발수 기능을 갖춰 물에 쉽게 젖지 않으며, 어깨에 캐블라 소재를 덧대어 마찰과 마모를 최대한 방지해 봄철 나들이?캠핑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도와준다.
특히 소매 안쪽에 스트레치 소재 패치와 뒷판 암홀라인 안쪽 액션 밴드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 메쉬안감 사용으로 투습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수납공간과 카라 안쪽에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 자연을 닮은 뉴트럴 컬러 + 봄을 닮은 비비드 컬러 믹스매치
겨우내 함께했던 칙칙했던 패딩, 코트와는 작별할 시간이다. 봄 날씨처럼 가볍고 화사해진 아이템들에 저절로 눈길이 간다. 비비드한 컬러의 방풍재킷과 티셔츠를 뉴트럴 컬러의 아이템과 매치해 패션 감각을 발휘할 수 있다.
김영광은 생동감 넘치는 옐로우 컬러 아우터와 뉴트럴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더했다. 김영광처럼 비비드한 컬러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뉴트럴 컬러의 룩에 이너웨어 컬러로 포인트를 줘 센스있는 봄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줄 수 있는 톤온톤의 아우터, 팬츠, 슈즈를 선택하고 원색의 카라 티셔츠를 더하거나 선명한 오렌지 컬러가 배색으로 들어가 있는 체크 셔츠를 더하는 것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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