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비행기 타고 하늘 나는 토끼 'Booto' 항공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11 00: 57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부터 부토 래핑기(B737-800) 운항을 시작했다.
부토는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로써 기내 이벤트, 부토 여행일기, 부토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근한 이미지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귀여움과 사랑을 받고 있다.
부토를 만나볼 수 있는 기내 아이템에는 종이컵, 좌석 헤드 커버, 기내식 박스 등에 제공 되고 있으며 부토 래핑기가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하늘을 나는 부토도 만나볼 수 있다.

'부토 래핑기'는 국내 항공사 기존의 항공기와 다른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항공기가 될 것이며 8일 진행된 부토 플라이트 이벤트에서는 부토인형이 승객들을 맞이하고 기내에서는 퀴즈와 함께 경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기 중 가장 깜찍한 항공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부토는 기내 안에서 인형과 담요로 판매되고 있으며 탑승객에게 인기가 좋다. 래핑기 운항을 기념해 특별한 비행길을 선사해드리고자 기내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회원, 페이스북 회원, 인스타그램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설레는 여행길, 부토 비행기에 탑승하게 될 고객분들을 위한 기내 퀴즈, 선물 증정, 부토와 사진촬영 등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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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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