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최경록, 상파울리와 재계약 임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4.11 08: 25

독일무대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이는 최경록이 팀과 재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함부르거 아벤블라트는 11일(한국시간) "최경록은 아마 곧 상 파울리와 계약 연장을 체결할 것이다. 토마스 메글 상 파울리 단장은 최경록 측과 장기 계약을 맺는 데 성사 단계에 근접해 있다"고 보도했다.
또 "'토마스 메글 상 파울리 단장은 최경록 측과 장기 계약을 맺는 데 성사 단계에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데뷔전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최경록에 대해 상파울리는 단순히 현재 활약으로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가능성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기회를 주고 싶다는 것이 상파울리의 입장.
특히 상파울리는 재계약 내용에 대해 언론에 밝히면서 공공연하게 최경록이 자신의 선수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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