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포함 3안타’ 김현수, “감독님·코치님과 분석한 덕”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4.11 20: 26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현수가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 팀의 9-6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수는 11일 잠실 LG전에 3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7회초 쐐기 솔로포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김현수는 “최근 감이 안 좋았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다. 김태형 감독님, 박철우 코치님과 왜 안 맞는지 열심히 분석한 덕분이다”고 자신의 활약을 김태형 감독과 박철우 타격코치에게 돌렸다.

한편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6승 5패로 KIA, 롯데와 공동 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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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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