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기성용, 에버턴전 평점 '무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11 23: 08

풀타임 활약을 펼친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에버턴전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11일(한국시간) 밤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팀 스완지는 에버턴과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조율은 물론 공격적인 재능도 마음껏 뽐냈다. 하지만 헤딩 슈팅을 머리에 맞히지 못하거나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는 등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기성용에게 평점 6을 매겼다. 에버턴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가 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6.6점을 부여했다. 선방쇼를 펼친 동료 수문장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8.3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dolyng@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