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스타인 아사다 마오의 언니이자 최근 방송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사다 마이(28)가 남자친구와의 동거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조만간 결혼이 예상되지만 난감한 질문에 웃음으로 일관했다.
아사다 마이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최근 스포츠 캐스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사다 마이는 그룹 시클라멘의 DEppa와 열애 중이다. 올 봄 결혼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사다 마이는 웃음을 지으며 애매한 발언을 남겼다.
아사다 마이는 동거설에 대해 "동거하고 있다고 하면 주위에 시선을 끄니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게스트들의 계속된 추궁에도 웃음만 보일 뿐 확실하게 대답을 하지 않다가 결국 "하지 않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연예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아사다 마이는 지난해 12월 그라비아 모델로 나서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 마이의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E컵이라고 평가받는 큰 가슴과 163cm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비키니를 비롯해 원피스와 드레스에서 선보였다”라고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3월에는 사진첩인 '무용'을 발간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아사다 마이는 "비키니 쇼트로 가득찬 화보집이지만 너무 야한 사진은 아니다"라며 선정성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OSEN
아사다 마이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