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나이스 캐치,'부상으로 이어지면 큰일이야'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4.12 15: 24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4회말 2사 만루 유한준의 중견수앞 떨어지는 플라이때 박경수 2루수가 포구하며 넘어지고 있다.
kt는 우완 박세웅(20)을 넥센은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30)를 선발로 내세웠다.
박세웅의 넥센전은 데뷔 후 첫 등판이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318)이 높은 편인데 넥센에는 좌타자가 별로 없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피홈런을 조심한다면 현재 타격감이 떨어져 있는 넥센전에서 좋은 소식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보인다.

넥센 선발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는 첫 등판이었던 1일 마산 NC전에서는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으나 7일 잠실 두산전에서 6⅓이닝 2실점으로 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11½이닝 동안 볼넷이 1개에 불과했던 것이 팀의 기대감을 채우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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