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하준호 1군 말소하고 조홍석 등록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4.12 16: 18

롯데 자이언츠가 외야수 하준호를 1군에서 말소했다.
롯데는 1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하준호가 1군에서 말소되고 조홍석이 그 자리를 채운다. 하준호는 10경기에서 타율 1할7푼2리 1홈런 1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조홍석은 첫 1군 등록으로 퓨처스리그 8경기 타율 2할2푼2리 2홈런 5타점이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준호가 수비는 좋은 타격은 조금 아쉽다. 오늘 경기 전까지 1군과 함께 훈련하고 내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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