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지스윙의 개발제조사인 ㈜게임소마(대표이사 박진규, 이하 지스윙)는 1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프로 골퍼 허윤경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갖고 허윤경 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허윤경 프로는 왼쪽 팔과 등에 스크린골프 브랜드 ‘지스윙’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허윤경 프로는 향후 지스윙의 새로운 광고 및 홍보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스윙은 지난 3월 김도연 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허윤경 프로까지 후원하며 2명의 KLPGA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사실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투어 선수 후원은 흔하지 않지만, 지스윙은 프로 선수 후원이 인도어 스포츠로서의 스크린골프를 지향하는 지스윙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미소천사’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허윤경 프로는 2014년 KLPGA 주요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랭킹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고 있다. 허윤경 프로는 지난 9일 개최한 롯데마트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2015년 KLPGA투어를 시작했으며, 올 해도 강력한 KLPGA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는 “지스윙이 KLPGA대표 선수인 허윤경 프로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허윤경 프로가 올해는 KLPGA는 물론 LPGA에서도 멋지게 활약하길 기대하며, 지스윙의 새 얼굴로 다양한 모습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윤경 프로는 “후원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가장 큰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투어에서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지스윙 홍보 모델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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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윙디엔에스 김석진 대표, 허윤경 프로,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