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 우에하라, 햄스트링 부상서 복귀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4.14 03: 24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투수 우에하라 고지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돼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복귀한다. 우에하라는 이날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부터 불펜 대기가 가능하다.
보스턴은 이 날짜로 우에하라가 부상자 명단에서 빠지고 25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좌완 토미 레인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 보냈다고 발표했다.
우에하라는 3월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 직전 좌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지난 4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가 발표됐다.

그 동안 우에하라는 복귀를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거쳤다. 3월 27일 그라운드 피칭과 가벼운 러닝을 시작했고 3월 31일에는 불펜에서 볼을 던지기도 했다. 11일에는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재활 피칭을 거쳤다.
nangap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