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원더우먼' 미셀 맥라렌 감독 하차…제작사와 의견차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14 10: 27

미셀 맥라렌 감독이 영화 '원더우먼'에서 하차한다.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작품상 의견 차이로 인해 맥라렌 감독이 '원더우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맥라렌은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연출한 여성 감독으로, '원더우먼' 연출 및 각본가로 지난해 제작사와 계약을 맺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원더우먼'은 '배트맨 vs 슈퍼맨'에 원더우먼 역으로 등장하는 갤 가돗이 여전히 주연을 맡으며, 맥라렌 감독의 하차가 2017년 6월로 예정된 개봉일정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영화 '원더우먼'은 TV시리즈로 과거 인기를 모았던 원더우먼을 주인공으로 삼은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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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VS배트맨'의 원더우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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