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선발투수를 필 어윈에서 정대현으로 변경했다.
KBO는 14일 kt의 선발투수 변경 사실을 알렸다. 당초 kt는 외국인 투수 어윈을 선발로 예고했으나,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좌완 정대현을 대신 내보내기로 했다. 어윈은 지난 12일 훈련 도중 생긴 우측 손목 타박상으로 2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t에 맞서는 두산 선발은 좌완 진야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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