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진출' 한국전력, 선수단 격려행사 실시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14 14: 59

 한국전력이 지난 13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2014~2015 시즌 창단 첫 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성공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선수단을 위한 격려 행사를 시행했다.
선수단은 격려 행사에 앞서 시즌내내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나주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신영철 감독과 선수단이 전남 담양의 관광 명소인 소쇄원과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을 탐방하면서 시즌 내 묵은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전력 경영진과 함께한 격려만찬에서 조환익 사장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그리고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의 피땀 어린 노력만이 다음 시즌 성적을 보장할 수 있다"며, 다가올 시즌에는 보다 일신해 차원이 다른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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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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