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이제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스마트폰버전 발표 '눈 앞'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4.14 14: 58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부분유료화 게임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이 스마트폰버전을 출시한다. 블리자드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블리자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스마트폰 버전 출시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용 우 선임 게임 프로듀서는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하스스톤은 전 세계 2,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블리자드는 이번 하스스톤 기자 간담회에는 하스스톤 개발팀의 핵심 인력으로 잘 알려진 한국인 개발자 용 우 선임 게임 프로듀서(Yong Woo, Senior Game Producer)가 참석해 하스스톤의 출시부터 지금까지의 발자취와 스마트폰 버전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용 우 게임 프로듀서는 "하스스톤을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스마트폰 버전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스마트폰 버전 개발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은 PC나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에서와 동일한 게임 경험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작은 화면에 맞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편한것이 큰 특징.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되면 블리자드 게임 최초로 플랫폼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이어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을 선보이게 된다.
 
용 우 선임 게임 프로듀서의 하스스톤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중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도 행사장을 방문해 개발자와 하스스톤 관련 토크쇼를 통해 하스스톤의 스마트폰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2일부터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출시 전까지 진행 중인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25만명이 넘는 이들이 참여하며 스마트폰 게이머들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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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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