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LG-KIA·SK-넥센, 우천으로 취소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4.14 18: 33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LG와 KIA는 14일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3차전에 임할 계획이었으나, 오후 6시부터 다시 비가 내렸고, 한대화 경기감독관은 취소 판정을 내렸다.
양 팀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 앞서 LG 양상문 감독은 우천취소 판정이 내려지면, 15일 선발투수로 헨리 소사를, KIA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넥센 히어로즈-SK 와이번스 경기도 비로 인해 취소됐다. 넥센은 15일 선발투수로 밴헤켄을, SK는 켈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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