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유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4.14 20: 11

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실점을 허용한 한화 유먼이 수비를 마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삼성은 독수리 킬러 우완 에이스 윤성환이 선발로 나섰다. 2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제로 행진이다.

한화는 지난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벌어진 빈볼 논란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천적' 윤성환을 만나게 돼 부담스럽다. 시즌 초반부터 1위로 치고 올라가고 있는 삼성과 3연전 첫 대결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한화에서는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유먼은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하며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중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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