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쓰던 태블릿 PC, 3만500달러에 낙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4.15 18: 32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용했던 태블릿 PC가 14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에서 경매에 나와 3만500달러에 낙찰됐다. 이 수익금은 올해 개교한 서부지역의 교육 시설 확장 공사에 쓰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정상 작동되며 제품 뒷면에 '프란치스코 교황','2013년 3월'이라고 적혀 있다. 교황이 1년 6개월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가는 600달러. 경매는 2만 달러부터 시작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루과이의 사제가 바티칸을 방문했을때 건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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