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이종운 감독 "배터리 공수 맹활약"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4.15 22: 16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연이틀 잡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전에서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9승 5패로 최근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NC는 최근 3연패로 7승 6패가 되었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오늘 경기는 (장)성우가 공수에서 활약해준 것과 (이)상화가 좋은 피칭을 해준 것이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우리 선수들 모두 다 집중력 있게 경기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대로 3연패를 당한 NC 김경문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선발투수로 롯데는 심수창을, NC는 이태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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