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2골 폭발' 콰레스마 MOM 선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4.16 06: 05

2골을 폭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히카르두 콰레스마가 MOM(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포르투는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3-1의 완승을 챙겼다. 홈에서 완승을 거둔 포르투는 유리한 입장에서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됐다. 반면 부상자가 많은 바이에른 뮌헨은 제대로 힘써보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콰레스마. 그는 침착하게 2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콰레스마는 전반 3분 잭슨 마르티네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리고 전반 10분에는 뮌헨 단테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 경기에 쐐기를 밖았다.

결국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콰레스마는 이날 맨 오브더 매치로 선정됐다.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한 콰레스마는 최고의 선수로 증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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