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우리는 열정적이었고 강팀이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16 09: 09

 "우리는 열정적이었고 강팀이었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멀티골을 폭발시킨 루이스 수아레스(28)의 활약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적지에서 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밤 우리의 경기력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면서 "우리는 열정적이었고, 높은 볼점유율을 가져갔고, 강팀이었다"고 기뻐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어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기 위한 좋은 시간인 것 같다"며 제자들의 경기력과 결과를 높이 샀다.
dolyng@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