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수원 kt-두산전 우천 연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16 15: 59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기로 했던 양 팀의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는 젖어 있었다. 오후 3시 전후로 점점 비가 잦아들고 3시 30분경에는 비가 완전히 그쳤으나 정상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kt는 신인 엄상백,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했으나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kt는 대구로 이동해 17일부터 삼성과 3연전을 갖고, 두산은 롯데를 잠실로 불러들여 3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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