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이랜드 등 FA컵 4라운드 대진 결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4.16 15: 59

최고 클럽을 가리는 2015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대진이 발표됐다. 최상위 리그인 K리그 클래식 팀들이 참가하는 이번 4라운드부터는 많은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됐다.
대한축구협회(KFA·회장 정몽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서 FA컵 4라운드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4라운드서는 3라운드를 통과한 20개 팀에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이 더해진 32개 팀이 16강 진출권을 놓고 치열하게 각축전을 펼친다.
FA컵 4라운드는 4월 29일(수요일)에 펼쳐진다.

■ FA컵 32강 대진
수원 삼성-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FC 안양
부산교통공사-성남 FC
천안시청-고려대
대전 시티즌-광주 FC
안산 경찰청-충주 험멜
고양 Hi FC-전북 현대
대전 코레일-용인시청
부산 아이파크-강원 FC
화성 FC-창원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김포시민축구단
울산 현대-서울 이랜드
대구 FC-포항 스틸러스
상지대-영남대
인천 유나이티드-부천 FC 1995
FC 서울-경주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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