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과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입국했다.
배우 마크 러팔로가 팬들에게 윙크를 하고 있다.
'어벤져스2' 측은 "배우와 감독은 비공식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의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공항 내에 포토라인 등 취재 안내는 진행 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어벤져스2' 측은 국내 분위기 등을 고려해 철저히 배우, 감독의 입국 스케줄을 함구하고 있다.

한편 내한한 '어벤져스2' 감독과 배우들은 17일 내한 기자회견, 방송 인터뷰, 레드카펫&팬 이벤트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출국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