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롯데는 1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서 3-8로 졌다. 선발 심수창이 7이닝 4실점 3자책점으로 역투를 펼쳤지만 수비진에서 연달아 실책이 나오고 타선 역시 터지지 않았다. 롯데는 9승 6패가 됐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수창이가 잘 던졌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 다음에는 야수들이 꼭 수창이에게 힘이 되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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