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김세영, LPGA 롯데챔피언십 2R 공동선두 질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17 09: 50

김인경(27, 한화)과 김세영(22, 미래에셋)이 나란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조준했다. 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는 계속 되고 있지만 김세영과 김인경은 공동선두로 18홀을 모두 마쳤다.
김인경은 17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인경은 앞서 경기를 마친 김세영과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2010년 11월 열렸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투어 3번째 정상에 올랐던 김인경은 여전히 4년 5개월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3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인경이지만 전반 마지막인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 들어 14~15번홀 연속 버디로 아쉬움을 달랬다.
전날 김인경에 2타차 뒤져 공동 2위였던 김세영은 이날 보기 2개를 기록하고도 7개의 버디를 추가해 5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 톱10은 사실상 한국 선수들로 뒤덮였다. 이날 9시 30분 현재 박인비(27, KB금융그룹)가 2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있고 최운정(25, 볼빅)과 제니 신(23, 한화), 최나연(28, SK텔레콤)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미야자토 아이(일본), 노무라 하루(일본), 미셸 위,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이 한국 선수들이 포진한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