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유행하는 가슴 묶는 충격 '끈 패션'...뭐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17 15: 14

일본 여성들의 야릇한 패션이 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양팔과 가슴 밑으로 파란색 끈을 묶는 특별한 코스프레가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SNS에 공개되고 있는 사진을 보면 이 여성들은 하나같이 가슴 밑에 끈을 묶어 야릇한 상상을 하게 한다. 가슴을 커 보이게 만드는 착시효과까지 일으킨다.

이 코스프레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라는 애니메이션 여주인공에게서 시작됐다. 현재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중인 이 애니메이션에는 가슴 밑에 파란색 리본을 묶은 여주인공 헤스티아가 등장한다.
일본 내 일부 여성들이 헤스티아의 패션을 따라하고 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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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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