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엔트리 변경을 단행, 유원상을 1군에 올렸다.
LG는 17일 문학 SK전에 앞서 유원상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고, 신재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유원상은 올 시즌 2경기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점을 내줬다. 지난달 28일 광주 KIA전에서 2⅔이닝 1실점, 31일 잠실 롯데전에서 ⅓이닝만 소화한 후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반면 신재웅은 7경기 6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42를 찍었다. 하지만 피안타율이 4할6리에 달했고 안타도 13개나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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