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데뷔 첫 3번 타자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4.17 18: 17

이대형(kt)이 프로 데뷔 첫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이대형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구단 관계자는 "이대형의 3번 선발 출장은 프로 데뷔 처음"이라고 전했다. 조범현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대형에게 "3번 타자답게 쳐보라"고 어깨를 다독였다. 한편 고양 원더스 출신 김진곤이 1번 우익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