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호' LG 박용택, 연타석포 폭발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4.17 20: 14

박용택(LG)이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용택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포를 쳐냈다. 시즌 2호. 이어 3-1로 앞선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윤희상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연타석 홈런.
LG는 솔로홈런만 4개를 터뜨린 가운데 4-1로 앞서가고 있다. LG가 한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터뜨린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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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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