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홈런을 수집한 LG가 SK를 꺾고 2연승과 함께 시즌 첫 5할 고지를 밟았다.
LG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루카스의 6⅔이닝 1실점 호투와 솔로포 4방을 묶어 6-1로 이겼다. 8승8패를 기록한 LG는 시즌 후 첫 5할 고지를 밟았다. 반면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SK(9승6패)는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LG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하이하이브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