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5번에서도 해결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4.17 21: 41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가 시즌 첫 결승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5번 겸 지명타자로 나서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14일 오릭스전(2안타)에 이어 2번째 멀티 히트, 시즌 첫 3안타 경기다.
경기 종료 후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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