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27)이 13경기 연속 안타를 추격의 적시타로 작성했다.
이재원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4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임정우를 상대로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쳤다. 추격의 불씨를 살린 이재원은 3일 목동 넥센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현재 KBO 리그의 타자 중에서는 가장 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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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