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6회초 무사 3루 이호준이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NC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2)가 한화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해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왔다.
올해로 한국야구 3년차가 된 해커는 꾸준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다. 3경기에서 2승1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217) WHIP(0.90) 등 세부기록도 수준급이다.

한화에서도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선발등판한다. 탈보트는 올해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7실점(6자책) 조기강판. 지난 3경기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했지만 이번에는 첫 5일 휴식을 가졌다.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