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1차 검진 큰 이상 없음…영대병원에서 재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4.18 20: 03

펜스 플레이 도중 왼쪽 옆구리를 다친 박한이(삼성 외야수)가 1차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안심은 이르다.
박한이는 18일 대구 kt전서 2-1로 앞선 8회초 수비 때 박경수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혀 왼쪽 갈비뼈를 다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던 박한이는 결국 구급차를 타고 구단 지정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단 관계자는 "박한이는 세명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큰 이상은 없으나 통증이 있어 영대병원에서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