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염경엽, "선수 모두가 잘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4.18 20: 19

"선수 모두가  잘 했다"
넥센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피어밴드의 호투와 집중타를 앞세워 5-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시즌 7승9패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전 8연승. KIA는 3연패에 빠지면 8승8패를 기록했다.
염경엽감독은 "선발 피어밴드에 이어 필승조들이 잘막아준 덕택에 이길 수 있었다. 대타로 나온 김민성이 적시타를 치고 고종욱이 출루는 물론 찬스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 오늘은 선수 모두가 자기 역할을 잘 해줘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