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O 대전-문학 경기 우천 연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4.19 11: 20

19일 KBO 대전-문학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19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5차전, SK인천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3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한화와 NC 모두 시즌 4번째 우천 연기, SK와 LG는 3번째 우천 연기. 이날 우천 연기된 경기는 추후 일정을 통해 재편성된다. 
한화는 불펜의 권혁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마운드에 휴식을 갖는 단비 같은 비가 됐다. 이번주 삼성-NC를 상대로 3승1패라는 기대이상 호성적으로 마쳤다. 반면 NC는 롯데와 한화를 상대로 1승4패로 고전했다. 두 팀은 나란히 8승8패로 공동 5위다. SK와 LG도 1승1패를 주고 받은 가운데 우천 연기로 휴식을 취한다. 

한편 한화는 다음주 주중 LG와 잠실 원정 3연전을 가진 뒤 주말에는 SK를 대전 홈으로 불러들인다. NC는 삼성과 LG를 상대로 마산 홈 6연전이 예정돼 있다. SK는 수원에서 kt, 대전에서 한화와 원정 6연전을 치른다. LG는 잠실에서 한화와 홈 3연전에 이어 NC를 상대로 마산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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