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경남 꺽고 선두...충주-안양 無(종합)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4.19 18: 12

수원 FC가 경남 FC와 원정경기서 승전보를 전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은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경남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3승 1무 1패(승점 10)를 기록한 수원은 1경기를 덜 치른 상주 상무(승점 9)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1승 1무 2패(승점 4)의 경남은 8위에 머물렀다.
전반 33분 김종우의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수원은 전반 41분 배신영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다. 경남은 후반 41분 스토야노비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충주 험멜은 FC 안양과 홈경기에서 후반 11 조석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6분 안성빈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2무 3패(승점 2)의 충주는 11위에 머물렀고, 1승 3무 1패(승점 6)를 기록한 안양은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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