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하이모터쇼] 볼보, 中 전략 하이엔드 모델 'XC90 엑설런스' 연말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4.21 14: 58

볼보가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용 프리미엄 대형 SUV를 최초로 소개했다.
볼보자동차는 20일 '2015 상하이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7인승 '올 뉴 XC90(All New XC90)'에 기반한 하이엔드 모델 'XC90 엑설런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XC90 엑설런스'는 중국 전략형 모델로, 크롬으로 장식된 B필러와 C필러가 특징이며 낮은 도어 몰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4개의 시트는 독립적으로 디자인됐다. 

7인승 모델을 4인승으로 변경해 더 넉넉한 승차 공간 확보했으며 리무진 형태의 고급 내장 옵션들이 추가됐다. 스웨덴 오레포스에서 수제작으로 제작한 크리스탈 와인잔, 조명, 개폐식 제어 터치스크린, 접이식 테이블과 냉장고가 탑재됐다.
또, B&W(Bowers &Wilkins)제 19스피커, 화물칸 분할 스크린, 피렐리제 소음 방지 시스템 타이어(Pirelli Noise Cancelling System tires, PNCS), 이온 공기 청정기 등도 적용됐다.
이 뿐만 아니라 마사지 기능 탑재 시트, 통기성 강화한 레그룸,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적용, 폴딩 테이블, 히팅·쿨링 컵 홀더와 같은 편의사양으로 탑승자들을 배려했다.
'XC90 엑설런스'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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