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법정으로 향하는 발걸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4.21 17: 20

서세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의 5차 공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21일 오후 5시 서관 317호 형사법정에서 서세원의 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을 한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해 5월 10일 주거지인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싸우던 중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세원은 지난 3월 12일 열린 4차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가운데 일부에 대해 서정희와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한편 이와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양측은 사실상 이혼에 합의한 상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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