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푼크트(Punkt)는 "당신의 발에 특별한 가치를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자재와 장인 정신을 실천하는 국내 유일 슈메이커 브랜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저먼 파티나 스니커즈(German Patina Sneakers)' 컬렉션은 1970년대 독일 연방군에게 보급되었던 트레이너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복각이라는 장르 안에 푼크트만의 색깔을 입혔다.
특히 가죽에 그윽한 색감을 부여하는 고급 기술인 '파티나(Patina) 기법'과 신발 외부에 실선이 보이지 않는 히든 스티치 재봉 방식은 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스니커즈에 클래식함을 더했다.

푼크트는 보통 신발에서 사용하는 세멘티드 방식(신발의 안창과 바닥창을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을 개선, 옆 라인을 한번 더 꿰매는 스티칭 작업을 통해 여타 제품보다 견고하고 튼튼한 내구성을 완성했다. 여기에 이탈리아 아웃솔의 대명사인 '비브람(Vibram)'사의 아웃솔을 사용, 한결 가벼운 착용감으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푼크트의 '저먼 파티나 스니커즈'는 남화 28만 5000원, 여화 23만 8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그간 찾아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슈즈의 진면목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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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파티나 스니커즈 / 푼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