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 감독, “홍정호 상태 안 좋아 연습 불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4.22 08: 42

홍정호(26, 아우크스부르크)가 아직 부상에서 100%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한국대표팀의 수비수 홍정호가 또 다시 팀 연습에 불참했다. 이유가 무엇일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홍정호는 아직 100% 회복되지 못했다. 우리는 홍정호를 개인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를 토요일 경기에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9일(한국시간) 2-1로 승리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했다. 하지만 그는 중족골 타박상에서 100% 회복되지 않아 아직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 함부르크와 결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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