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박종철 심판위원이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KIA전에서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에 나선다.
2002년 7월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첫 출장한 이후 올 해로 프로 경력 16년째를 맞이한 박종철 심판위원은 오늘 경기에 2루심으로 출장해 2013년 원현식 심판위원에 이어 역대 30번째 1,000경기 출장의 주인공이 된다.
KBO는 1000경기를 달성하는 박종철 심판위원에게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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