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동물과 성행위 금지 법안을 통과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의회는 지난 21일 동물과의 성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동물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지 않기 때문에 애호 단체가 규제 강화를 요구헀다.
유럽에서는 네덜라스, 프랑스, 영국, 스위스,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등 상당수 국가에서는 이미 동물과의 성행위가 금지돼 있다. 그 영향으로 동물과의 성행위를 목적으로 한 관광객들이 덴마크를 찾아오는 것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한편 아직 벨기에는 아직 동물과 성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 덴마크까지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유럽 전역으로 동물과 성행위 금지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 학대와 권리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OSEN
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