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일부로 출입국 신고서 폐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 여행객을 위한 특가 제공 중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취항지인 자카르타와 발리의 출입국 심사가 간소화돼 더욱 편안하고 빠르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015년 4월 1일부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휴양지인 발리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출입국 신고서가 폐지됐다. 따라서 자카르타 또는 발리를 방문하는 승객의 경우 출입국 심사 시 여권과 세관신고서만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에 구매하던 도착비자는 그대로 구매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도착비자는 현지 공항에서 입국심사 전 구매해야 하며 금액은 35달러이다. 여행비자의 유효기간은 30일이고 1회에 한 해 30일 연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제공하는 특가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인도네시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5월 중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발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5월 9일까지 판매되는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특가'를 이용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 따르면 이 특가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구매 시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08만 3000원부터 제공한다.(1인 요금, 유류세 4만 8000원 및 공항세 4만 5400원 포함 금액, 환율에 따라 총액 변동 가능)
단 이번 특가는 체류기간이 최소 사흘에서 최대 14일까지 한정 돼 있어, 예약 전에 체류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letmeout@osen.co.kr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